아이폰 6플러스를 쓴지 1년이 지났다. 


이미 시중엔 아이폰6S가 출시됐지만... 난 아직 1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.

지난 1년동안 참 많은일이 있었지만... 폰 받은지 1달만에 전면 액정을 깨먹고 수리비로 19만원?(보험처리)을 날린일이 가장 큰 사건이었다. 그 뒤로 디자인은 건너뛰고 범퍼기능이 있는 무식한 케이스를 썼었지...


하지만 그 범퍼도 손에 기름칠을 한듯 잘 떨어트리는 주인에 의해 오래가지 못했으니...


그래서 새 범퍼를 알아봤는데 그 1년사이 범퍼기능에 충실하면서 디자인도 까리한 케이스가 출시되었으니 그 이름이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테크!




여자 취향은 모르겠고 일단 딱 남자취향인듯

사진에도 나오지만 6/6S 공용이다. 




사진 찍기전에 케이스를 까버려서...

일단 제품구성은 아주 간단하다. 껍데기와 알맹이... 그리고 정품 시리얼번호종이




제품구성은 걍 케이스 원피스(?)

그리고 안면, 바깥면 다 스크래치 방지 필름이 붙어있다.





이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설치하라는데...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.

손톱으로 살살 긁어보니 어찌나 칼같이 붙어있는지... 


스크래치 보호필름 제거하려다 스크래치 날거같다~!!!




인터넷으로 사용기를 검색하니 어떤이는 청테이프로 성공했다 카드라... 근데 난 청테이프가 없어서 

일단 스카치테이프로 시도.... 

그리고 실패 


-_-;;;



에라 모르겠다 걍 힘으로 때자~! 하고 살펴보니.. 약점이 보이더라

카메라 구멍 위쪽 부분.. 손톱으로 살살 긁으니 드디어 틈이 벌어졌다.


죽으라는 법은 없구나 


-_-;;;



짜쟌~ 케이스 착용샷


크리스탈 핑크가 땡기긴 했지만.. 난 로즈골드가 아니라서 그냥  화이트로 했다.

투명한 케이스 자체가 말랑말랑해서 범퍼 성능을 기대할수 있을거 같고

말랑거리는게 그립감도 좋고 투명해서 보기도 좋은듯~




그동안 고생한 케이스에게 애도를...





블로그 이미지

실버스티드

아날로그 세상을 꿈꾸며

,